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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루 10분 간고등어 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울룩불룩 뱃살 탈출

by 프리랜서 김과장 2018.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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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다이어트와 몸만들기!

크...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공통된 숙제 아닐까?

어떤 이는 굶어서 빼고 어떤 이는 약을 먹어서 빼고

어떤 이는 운동해서 빼고....

나 역시도 급속도로 몸이 피곤해지고 기력이 없는 것의 원인을

엄청나게 늘어난 뱃살과 식단, 술이라고 생각하고

해독주스를 아침마다 챙겨먹으며 퇴근후에는 도장에 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 책이 눈에 딱 들어온다!!

호~!! 하루 10분?

정말? 진짜?

솔직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10분으로는 안된다.

최소 20분은 잡고 정확히 자세를 따라하며 몸에 익을때까지 해야

그제서야 10분으로 가볍게 운동한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책 설명 - 

 책의 구성은 말할 것 없이 훌륭하다.

보통 책의 두배만한 크기에 올 컬러!

으흐...

간고등어 코치님의 명품복근이 운동욕구를 무한하게 샘솟게 한다. 

책속의 복근 한번 바라보고 내 똥배 한번 쳐다보고!

운동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격언까지 떠오르게 한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저 복근.. 정말 가지고 싶다.


길벗의 이념인 독자의 1초를 아낀다라는 말이 이 책에 녹아있다.
제대로 훌륭하구만~!!!


이 동작은 도장에서도 하던 동작인데 허리에 직빵이다.


요일마다 뭘 해야하는지 딱 적어놓았다.
잠자기 전 씨익 웃으며 잘 수 있도록 목표성취감을 고려한 구성이 아닐까?


으흐~ 생각만 해도 즐거운 역삼각형 몸매. 과연???


전신 지구력 운동. 이쯤에서 포기할 수 있는데 여기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깨알같은 광고 페이지.
여기서도 사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갈릭볼과 청양고추 소시지를 추천한다.

 

서평 - 

 상당히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다.

스트레칭 부분은 미리 보고 매일 꾸준히 운동 전과 운동 후에 하도록 하고

요일별로 운동하는 것은 빠짐없이 해보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10분이 아닌 30분으로 운동시간을 잡고

스트레칭 부분을 중요시 여기도록 써주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보통 사람들은 운동이라는 것이 한창 뛰고 쉬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운동 전과 운동 후가 더 중요하다라는 것을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도장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준비운동만 30분이 넘게 한다.

그리고 운동 후 스트레칭도 10분정도 해서 몸을 활성화 시킨다.

이 책이 말하는 하루 10분은 단지 운동만 10분이라는 것인데

사회생활하기도 바쁜 직장인들과 게으름이 몸에 벤 사람들에게는

10분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혹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탁이건데 혹시라도 운동을 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들이 있다면

함께 다이어트하며 살빼는 노력을 하는 저의 글을 보시고 

운동 10분과 운동 전 10분, 운동 후 10분을 명심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평을 마치며 - 

 보는 내내 마음에 걸리는 것은 하루 10분이라는 단어이다.

이것만 아니었다면 제대로 만점인데..

책 구성 알차고 댑따시만한 책 크기에 올컬러로 되어 있어

펼쳐놓고 운동하기에 딱 좋은 책인데 말이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만점을 준다.

10분이라는 단어가 낚시성인 면이 없지는 않지만은

책을 읽으면서 정확히 따라하며 운동하다보면 

제목에서 말하는 10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테니까.

자~ 간고등어 코치의 명품복근을 올컬러로 보며 운동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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