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과 불닭볶음면 같은 라면은 사발면으로 먹으면 맛이 없을 듯 해서 피하고 있었는데 마트에서 우연찮게 팔도에서 나온 비빔면 사발면을 마주쳐버렸습니다.
이미 마주쳐버린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두 종류 모두 사와버렸지요.
같은 팔도에서 나온 비빔면 사발면 두 종류 비교 들어갑니다.
사발면으로 나온 비빔면이라 찬물로 헹구는 과정은 생략을 해도 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찬물로 씻으면 하얗게 뭉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비빔면에 치즈가 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는데 그것을 실현해줄 사발면입니다.
라면으로는 나오지 않은 듯 한데 사발면으로만 시험적으로 나온 것일까요?
찬물로 헹구면 치즈가루가 녹지 않을까봐 찬물로 헹구는 과정은 아예 적혀있지 않네요.
두 비빔면의 스프의 포장이 아예 다르네요.
뭔가 틀린 맛이 있나 싶어서 따로 스프의 맛을 봤는데 별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비빔면의 스프에서 맛의 차이는 나지 않았는데 스프의 양이 치즈비빔면 쪽이 좀 적은 편입니다.
비빔면에 치즈를 넣는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 비빔면을 라면으로 사서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먹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확 들게 되네요.
팔도에서 머리를 잘 쓴 것 같습니다.
사발면의 특성상 찬물로 헹구지는 않으니 치즈스프를 추가하여 판매를 했으니 말이지요.
마트에 가면 치즈 비빔면은 꼭 사서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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