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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맛집이니?

크라이 치즈버거라면 치즈버거가 운다는 건가?

by 프리랜서 김과장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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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프리랜서라서 열심히 일하다가 한두달 정도 쉬는 텀을 가지고는 합니다.

쉬는 도중 친구가 일하는 회사에 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세계최고의 치즈버거를 먹여주겠다고 하는군요.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와 라스베가스에 가서 맛있는 햄버거를 많이 먹어보았다고 자부하는 지라 과연 어떨까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친구의 회사로 향했습니다.


치즈버거하면 어떤 햄버거가 생각나시나요?

우리나라에는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쉑쉑버거 등등이 있지요.

저는 하와이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와 라스베가스의 쉑쉑버거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간판에는 울지말고 웃어라고 써있으면서 정작 자신은 우는 표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베어물어서 우는 것일까요? (...죄송합니다.)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안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안의 공간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친구 두명과 먹었기 때문에 1인당 1햄버거에 1감자튀김이 정석이지요.



와~ 진짜 푸짐하지 않습니까?

저 세개의 소스는 셀프로 가져올 수 있으니 취향껏 햄버거에 넣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하~ 진짜 말이 필요없습니다.

먹어본 치즈버거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본고장인 미국보다 맛있는 치즈버거를 서울 한복판에서 먹을 줄이야.



 점심을 먹고나서 친구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먹어본 햄버거 중 최고로 맛있었거든요.


 가게내부의 공간이 상당히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최고의 치즈버거는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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