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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제 바나나 사재기 해도 걱정없구만.

by 프리랜서 김과장 201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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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 가서 과일들을 보면 시기마다 가격이 꽤 많이 차이납니다.

바나나의 경우 한 송이의 경우 크기나 양도 별 차이가 없는데 3천원 정도일때가 있고 5천원이 넘을 경우가 있지요.

시장에 가서 운좋을 경우 한 송이에 2천원에 파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대충의 식재료 가격은 머릿속에 외우고 있기 때문에 싸다 싶으면 일단 손으로 집고 봅니다.


 바나나의 경우에는 빨리 먹지 않으면 겉이 검게 되어버리면서 안쪽까지 검게 되고 맛도 변하게 되어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해도 선뜻 사가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바나나 보관하는 법을 찾아보았더니 여러가지 방법이 있길래 그 중 제일 쉬워 보이는 방법을 찾았는데 바나나가 어느 정도 후숙되면 랩으로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는 방법이었지요.

이전에 쓰던 방법은 바나나를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었는데 막상 잘 먹지 않게 되었었는데 냉장실에 넣어놓았다가 먹어야 할 때 먹을 수 있으니 훨씬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후숙된 바나나를 랩을 씌워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꺼낸 모습입니다.



껍질이 검은 색으로 변하여 혹시 이 방법이 잘못된 것인가 하고 고민하면서 껍질을 까봤더니 안쪽은 멀쩡합니다.

심지어 엄청 달아서 이거 먹고 살찌지 않을까하는 걱정까지 들더군요.



 과일이나 야채를 보관하기 참 어려운데 막상 보관방법을 잘 찾아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뭐 얼마나 더 가겠어라는 생각이 더 앞서 있었지요.

실제로 따라해보니 확실히 보관기간이 길어지고 맛도 훨씬 맛있습니다.


 집에서 썪은 야채나 과일을 발견했다면 시간을 좀 투자하여 보관방법을 찾아보고 따라해보면 생활이 더 윤택해질 듯 합니다.

바나나 보관방법은 랩을 씌워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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