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피려면 이 정도는 피워야 하지 않겠어?

 꽤 오랫동안 흡연을 하다가 전자담배를 접하고 작지만 쇼핑몰까지 시작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네요.

와이프를 생각해서는 전자담배도 끊고 싶지만 없으면 너무 허전하여 눈치보면서 줄이려고 노력중이네요.

 전자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을 보면 보통 막대모양의 전자담배를 피우시는데 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모드기기로 시작했기 때문에 작은 전자담배를 피우면 답답할 정도입니다.

니코틴이 적은 액상을 피우더라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무화량이 많은 모드기기가 연초담배를 끊을 수 있는 전자담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왠간하면 모드기기를 권하는 편입니다.

사용하던 모드기기인 IPV4를 떨어뜨려서 고장나는 바람에 막대형 전자담배로 흡연욕구를 달래고 있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모드기기가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예쁘고 기존에 쓰던 것보다 18650 충전지가 하나 더 들어가기 때문에 충전하는 것에 신경을 좀 덜 쓸 것 같았던 아스베이프 마이클이었지요.

포장이 블랙 색상으로 깔끔합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견고하게 잘 나왔습니다.

겉의 검은 박스를 밀어서 열어보니 새빨간 색상의 박스가 또 나왔습니다.

아스베이프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여있네요.

뭔가 믿음직하네요.

크~ 골드색상이 입혀져 있는 부분이 상당히 고급집니다.

박스에 담겨있는 채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충전케이블도 따로 제공이 되는데 케이블에도 아스베이프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와우! 일러스트가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일러스트 부분이 고무같이 코팅이 되어 있어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각인 상태도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 돈 값어치 하는 것 같네요.

18650 충전지가 두개 들어가서 한번 충전해놓으면 당분간은 충전 걱정이 없습니다.

무화기로는 같은 회사인 아스베이프 코브라 탱크로 선택해서 함께 구매했습니다.

전자담배를 피워도 가끔씩 연초를 태우고 싶을 때가 있는데 무화량이 많은 모드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연초를 태우고 싶은 흡연욕구가 좀 많이 사라지는 편입니다.

마이클 모드기기와 코브라탱크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모드기기가 10만원, 코브라 탱크가 3만원 대인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두개를 합쳐서 10만원 아래로 구매할 수 있으니 기다릴 수 있다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