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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보 여행자를 위한 대만 여행안내서-17

by 프리랜서 김과장 2018. 6. 8.

8월 12일(여섯째날)


07:00

 귀국하는 날은 관광을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한국으로 제시간에 문제없이 갈 수 있도록 서둘러서 공항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조식을 6시에 챙겨먹고 시먼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향합니다.

타이베이 메인역에 도착하면 이른 시각에도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가면서 먹을 거리를 좀 사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공항에도 먹을 만한 식당이 꽤 있기 때문에 많이 사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볍게 식사를 마친 후에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서 이지카드의 보증금을 환불을 받습니다.

그리고나서 M5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3분 정도 가면 버스 터미널이 나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방향을 잘 확인한 후에 1819번 버스를 타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갑니다.


* 경험상 쓴 내용이므로 시간이 지나서 노선이 바뀌거나 정류장이 바뀔 수 있고 타오위안 공항을 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근에 올라온 다른 인터넷 검색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08:30

 공항에 도착한 후 출국 수속을 하고 좀 앉아계시다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늘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주고 다시금 여행의 추억을 이끌어내는 것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가면 귀찮더라도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기억은 사진에 추억은 마음에 남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