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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컴퓨터에 관련하여 이런 저런 일들을 많이 진행하다보니 페이지 디자인을 해달라는 요청도 받고는 하는데 디자인은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공부한 적이 없어서 거절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함께 일했던 친구가 일본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한국으로 보내주는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배송안내 페이지가 필요하다고 고민하더군요.
물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계속 만들어주면 안되겠냐고 졸라대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친구라 돈은 받지 않고 해주었는데 얼마 후에 일본에서 뭔가 날라와서 받아보았더니 피카츄 인형을 보내왔더군요.
하기 싫었던 일을 해서 안 좋았던 기분이 한번에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목적없는 선의는 행복을 불러온다는 말이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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