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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들은 필기구에 욕심이 많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글을 잘 못 쓰는데다가 글씨를 못 써서 글자를 잘 쓰지는 않고 컴퓨터로만 글을 씁니다.
하지만 필기구 욕심은 많아서 컴퓨터 책상 아래에 필기구가 가득 있지요.
물론 거의 쓸일이 없긴 하지만 뭐라도 바로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흐뭇합니다.
2014년도에 지인이 라미펜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각인도 해주는 스페셜 에디션이 나오기 때문에 꼭 사야 한다고 하여 얼떨결에 구입했더 기억이 납니다.
물론 아쉽게도 한번도 쓴 적이 없어서 사용감에 대해서는 말할게 없습니다.
예쁘고 쓸데없게 포장을 해서 왔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블랙, 레드로 상당히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얼른 쓰고 또 사용하라고 리필까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제 이름이 예쁘게 각인되어 있네요.
필기구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름이 적힌 만년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싶어하지 않을까 합니다.
얼떨결에 사버린 만년필이지만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만년필이지만 뽀대용으로 사무실 책상에 두어야 겠습니다.
구매 당시에 상당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4만원 정도의 가격이네요.
아마 아래의 링크에 있는 상품으로 기억합니다.
http://www.lamypen.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2&main_cate_no=92&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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