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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칸초네선반장 이거 괜찮네?

by 프리랜서 김과장 2018. 7. 10.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보통 손잡이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하는데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씩은 비싼 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뭐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데다가 각재나 판넬은 다른 곳보다 쌉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잘 안할수도 있지만 DIY에 대해서 꽤나 많은 지원을 하고 여러 참여 이벤트를 하는데 경쟁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서 이벤트가 풍성합니다.

물론 이렇게 완성하고 올려야 담당자가 기억하고 또 뽑아줄 확률이 높지요.


요번에는 칸초네 선반장을 받아 체험해보았습니다.

펼쳐보면 뭥미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과연 이것으로 선반이 만들어질 것인가?



 칸초네 선반장은 미송합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송합판의 특징인 앞면, 뒷면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예쁘게 조립할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맨 밑에 미송합판에 대해 나와있긴 하지만 아래 링크에 손잡이닷컴에서 제공하는 미송합판 분석을 한번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래에 링크가 있습니다.

http://www.sonjabee.com/_board/academy_study_view.asp?num=259&s_gubun=5


단면은 뭐 굳이 메꿔주지 않을 정도로 깔끔합니다.



자세한 설명서가 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컬러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 준비물로는 망치, 목공용본드,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버는 빼고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일단 방향 잡아서 가조립을 해보았습니다.



흠~ 다 만들면 예쁘겠는데요?



목공용본드를 치덕치덕 발라줍니다.

나무가 서로 접하는 부분만 슬쩍 발라주면 됩니다.



일단 피스를 손으로 조금 돌려 넣습니다.



드라이버로 목공에 피스를 박을 때는 목재가 틀어지지 않도록 잘 잡아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일단 한쪽만 만들어지면 반대편은 쉽게 고정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 상판을 맞춰서 조립을 해봅시다.

주의할 것은 사진에서 보이는 상판에 붙은 나무가 앞쪽으로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면사진입니다.

상판에 붙은 나무가 앞쪽으로 와야 예쁩니다.



선반장의 뒷편에 보조목을 대줍니다.



제품설명서에는 상판 바로 아래에 보조목을 대라고 했지만 전 그냥 중간에 대었습니다.



중간에 보조목을 대니 더 쓸만한 듯 하네요.



조립 완료 후 비오파 천연 오일스테인을 슬쩍슬쩍 발라줍니다.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자연스럽고 예쁩니다.



 만들기 전에는 별로였는데 만들고 나니 오오~ 라는 감탄사가 그냥 나올정도로 깔끔하고 튼튼해서 사용할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보내줄 거면 1단 말고 2단을 보내주시지 그러셨어요.

칸초네 선반장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www.sonjabee.com/goods/content.asp?num=208306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손잡이닷컴에서 진행하는 여러 이벤트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꽤 당첨확률이 높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