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스시집 탐방기
가끔 저녁시간이 되면 먹고 싶은 것들이 이것 저것 많이 생각나지요.특히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심합니다.햄버거, 치킨, 피자, 비빔면, 불닭볶음면, 신라면, 족발, 보쌈, 막국수, 꽃등심, 삼겹살, 갈매기살 등등머릿속에서 빙글빙글 음식이름들이 돌고 돕니다. 하지만!!!다이어트 중이니까 기름진 것은 몸에 나쁘니까 뺍니다.다이어트 중이니까 면식은 금지합니다.다이어트 중이니까 자극적인 매운 것은 제외합니다. 뭐가 남을까...?회?!! 초밥?????회를 먹으면 슬그머니 소주 생각이 날 것 같아서 회도 제외합니다.탱글탱글한 회에 소주 한잔이면 캬하~~그래서 회도 제외합니다.회를 시켰다가 스끼다시가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라면 큰일납니다.다이어트 계획은 또 저 멀리 날아가 버리지요. 남은 것은 초밥 뿐..
2018. 5. 25.
초보 여행자를 위한 대만 여행안내서-15
8월 11일(다섯째날) 자~ 오늘은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오전에 가볍에 일어나서 가뿐히 호텔조식을 건너뛰고 숙소 주변을 관광하면서 마음에 드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해봅시다.시먼딩은 우리나라의 명동에 해당하는 곳으로 대만에서도 핫 플레이스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물론 여행객들도 많아서 새벽에도 왠간한 식사는 할 수 있을 정도로 번화가이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 할 맛집들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시먼딩에서 유명한 곳은 아종면선, 삼형제빙수, 핫스타지파이, 코코버블티, 큐브스테이크, 마라훠궈, 천외천, 1973치킨, 우공관우육면, 팔방운집 정도입니다. 이 중 꼭 가봐야 할 곳은 마라훠궈, 천외천, 아종면선, 삼형제빙수인데 꼬~옥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마라훠궈나 천외천은 식사시간에 맞추..
2018. 5. 25.
초보 여행자를 위한 대만 여행안내서-10
8월 9일(셋째날) -진과스 예진지스의 두번째 일정인 진과스입니다.여기서 일정을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른데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펀의 순서로 갈 수도 있고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의 순서로 갈 수도 있습니다. 예전의 기억을 살려서 쓰는 것이라 편의상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펀의 순서대로 적겠습니다.진과스로 향하는 도중 잠시 쉬어갔던 곳의 사진들입니다. 이런 하늘이 있는 곳에서는 점프샷 아니겠습니까? 하늘과 산, 바다..참 좋지 않습니까? 절 같은 곳이었는데 잠시 쉬어가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관운장을 모시는 사당 같았기도 하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삼국지에서 좋아하는 인물인 관우운장입니다. 크기가 꽤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 진과스에 도착해서 볼 것은 금 박물관..
2018. 5. 9.